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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우도환이 드라마 ‘추노’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15일 온라인 채널 ‘노래방 옆 만화방’에선 우도환과 김민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승환과 토크를 펼쳤다.
“언제 배우를 꿈꿨나?”라는 질문에 우도환은 “나는 진짜 초등학생 때도 장래희망을 써서 내라고 하면 연예인이라고 써서 냈었다. 근데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 막 연예인이라고 하면 부끄러웠다. 왜냐면 우리 때 연예인은 동방신기 형들이었다. 근데 막연하게 꿈꿨다.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은 내가 그렇게 되길 원하셨다. 아버님이 연극을 좀 하셨었고 그러다보니 약간 그런 거에 관심이 많으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그렇게 해서 나는 배우를 해보겠다고 18살 때부터 제대로 부모님께 말씀 드렸다. 왜냐하면 그때가 ‘추노’를 하는 시기였다. ‘추노’를 보는데 (배우들의 연기가)너무 멋있는 거다.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그때 시작했다”라며 ’추노‘를 보면서 배우를 꿈꿨다고 털어놨다.
“배우로서 장편 캐릭터를 할 수 있다면 맡고 싶은 역할은?”이라는 질문에 우도환은 “만화 속 캐릭터는 늙지 않은데 우리는 노화가 진행이 되지 않나. 어떻게 보면 우리는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가는 것이지 않나. ‘어떻게 여생을 사냐?‘ 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죽음까지 잘 가냐‘니까 나는 그냥 사람 냄새나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전원일기‘도 있고 평범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 왜냐하면 (과격한 액션이 있는)’사냥개들‘같은 것처럼 맨날 그걸 천 부작 찍으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다. 내가 나이 먹음으로써 그것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게 낫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우도환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노래방 옆 만화방’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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