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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일본 국적의 모델 야노 시호가 방송에 나와 새해 포부를 밝히며 한국과 일본의 모델 급여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한국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날 야노 시호는 딸 사랑이, 한국인 매니저 서주은과 차량 이동 중 서로의 언어가 달라 소통이 잘 이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서주은 매니저는 “제가 다 알아듣지 못해서 깊은 얘기를 나누지 못하는 게 아쉽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둘은 번역기를 이용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매니저에게 “새해 목표가 무엇이냐” 물었고, 매니저는 “언니(야노 시호)랑 사랑이랑 다 같이 재미있게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반대로 묻는 매니저의 질문에는 “회사에서 매출 1등 찍기”라며 성공을 향한 그의 야망을 보였다.
한식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야노 시호는 딸과 매니저를 데리고 간장게장 맛집으로 향했다. 그는 식사 중 장갑을 낀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게장을 집어 먹는 모습까지 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화보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한국에 방문만 야노 시호는 식사 후 도착한 촬영 현장에서 눈빛이 돌변하며 본업인 모델의 포스를 강하게 풍겼다. 야노 시호와 같은 모델을 꿈꾸고 있는 사랑이도 현장에 방문해 엄마를 향한 존경심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야노 시호를 향해 한국과 일본의 촬영 분위기가 다른지 물어봤다. 이에 야노 시호는 “일본은 아침에 오니기리를 준비해 준다. 한국은 김밥”이라면서 “(일본은) 촬영 하고 나서 다같이 도시락을 먹는다. 스태프랑 모델이 다같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이영자는 “우리는 다 끝나고 먹진 않는다”며 차이점에 대해 신기해 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이영자는 손가락으로 원을 만들어 보이며 “이거(급여)에도 차이가 있느냐” 간접적으로 물었고, 해당 질문을 이해한 야노 시호는 “한국이 2~3배 더 좋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야노 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지난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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