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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공개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작가 곽정은이 해당 영상을 분석했다.
지난 1일 강유미는 자신의 채널에 ‘중년남미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새X’의 줄임말로, 주로 남성을 지나치게 밝히고 극도로 집착하는 여성을 뜻한다. 해당 영상은 8일 기준 조회수 146만회, 댓글만 1만 6,000개 이상이 달리며 큰 화제가 됐다.
강유미는 영상에서 외아들을 둔 워킹맘이자 ‘남미새’ 기질을 가진 중년 여성을 연기했다. 영상 속 강유미는 회사 여직원에게 작은 실수에도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젊은 남성 직원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모습을 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 대다수는 “현실에 있을 법한 일이다”, “회사에 이런 사람 은근 많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남녀 편가르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댓글창을 통해 많은 사람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곽정은 작가는 개인 계정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강유미 ’남미새‘ 영상 보고 깔깔대며 웃다가도 왠지 모르게 서늘한 기분이 들었다면?”이라는 글과 함께 1분 30초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곽정은은 영상에서 “단순히 웃고 넘기기에는 인간 본성에 대한 시각이 매우 날카롭다”며 강유미의 기획력을 두고 “진짜 천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영상 속 인물은 자신의 남성 집착적 성향을 스스로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타인에게 그 프레임을 씌워 비난함으로써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려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누리꾼들은 “심리학 관점에서 보니 더 깊이가 생긴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유미는 자신의 채널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8일 기준 구독자 139만 명을 기록 중이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곽정은, 강유미

















댓글1
미친. 빨갱이 년. 듸져라. 재수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