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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김숙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전하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기쁨의 순간 뒤에 남았던 작은 서운함까지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7일 MBC ‘구해줘! 홈즈’ 공식 채널에는 ‘이게 진짜 예능이지! 2025 MBC 연예대상 패배자들의 현장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숙은 시상식 무대에서 쏟아진 축하에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 주인공이다. 그러나 시상식이 모두 끝난 뒤의 상황에 대해서는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그는 “행사가 끝나고 팀별로 단체사진을 찍는데 우리 팀이 다 사라지고 저 혼자만 남아 있었다”며 “제작진도 없어서 CP님과 단둘이 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둘이 잘 어울리긴 한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앞서 김숙은 수상 소감에서도 ‘구해줘! 홈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프로그램이 벌써 7년이 됐는데 공식적으로 감사 인사를 못 드린 것 같다”며 제작진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김대호 등 동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했다. 여기에 최근 ‘주사 이모’ 논란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박나래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팀에 대한 책임감을 보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박나래의 이름이 언급되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최근 박나래와 관련해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 불법 의료 의혹 때문. 경찰은 비의료인이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해당 인물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고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이 여파로 일부 연예인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논란이 확산된 상황이다.
김숙의 고백은 화려한 시상식 뒤편의 현실과 함께, 팀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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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근데 솔직히..처음부터 멤버들을 일일이 언급을 안했다면 모를까..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김대호까지 줄줄이 얘기했는데 박나래만 빼는것도 이상하지 않냐? ㅋㅋㅋ 그걸 갖고 무슨 책임감이니 의리니 하는 것도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