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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촬영장에서 열애를 시작한 스태프 커플들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지난 6일 ‘살롱드립’ 채널에는 게스트로 이주빈과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촬영 현장을 언급하며 “많이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면 더 깊어지고 싶은 러브라인 형성은 없었냐. 스태프들끼리는?”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보현은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커플이 많이 나왔다”라고 답했고, 이주빈도 “세 커플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안보현은 “저는 진작에 알고 있었다. 눈치도 있고, 굳이 자기가 안 해도 될 일을, 혹은 누가 봐도 가벼운 것들을 들어주더라”라며 “그 안에서 싹트는 것들이 있었다. 한 번은 둘이 같이 서있는데 눈빛이 이상하더라. 쟤들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회식 때 갑자기 둘이 없어지더니, 결국 사귄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도연은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너무 좋겠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주빈도 “일석이조다. 돈도 벌고, 연애도 하고. 저는 그런 눈치가 아예 없었다”라며 “심지어 누가 절 좋아해도 모르고 좋아해도 모른다. 나중에 전해 들었을 때 ‘그랬어? 그랬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화제를 이어가며 안보현에게 “마음에 대해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냐”라고 질문을 남겼다. 안보현은 “저는 눈치가 되게 빠르다. 정말 빠른데 제가 먼저 다가가거나 그러지는 않는 편인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이주빈은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했다. 이후 ‘멜로가 체질’, ‘조선로코 녹두전’, ‘그 남자의 기억법’, ‘눈물의 여왕’,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닭강정’, ‘이혼보험’, ‘트웰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스프링 피버’에서 이주빈과 활약 중인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 후 활동을 해오다가 배우로 전향한 뒤 2016년 영화 ‘히야’로 전격 데뷔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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