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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배우 진태현이 수술 6개월 후의 몸 상태를 공개했다.
6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 6개월 체크업. 모두 완전 정상 모두 감사함”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매진했고, 같은 해 6월 수술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수술 후 그는 러닝과 채식 위주 식단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으며, 병원 정기 검진 때마다 건강 상태를 공개하고 있다.
진태현은 최근 2세 계획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총 세 명의 딸을 입양한 바 있다. 하지만 계속된 유산으로 친자녀는 갖지 못했다. 특히 2022년엔 어렵게 생긴 아이가 출산 직전 유산하는 아픔을 겪어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진태현은 지난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하기도 할 줄 알아야 새로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며 더 이상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좋은 병원과 약, 방법들을 추천해주셨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 말고는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제 부부라는 이름 말고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다”며 “나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나의 딸이 되며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 혈연보다 값진 딸들과 따뜻하게 멋지게 살겠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늘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길을 걸으려 아내와 손을 잡고 간다. 나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을 간직하려 한다”라며 아내 박시은, 입양한 세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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