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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가수 장기하가 올해 신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장기하의 신보 발표는 지난 2023년 낸 싱글 ‘해 / 할건지말건지’ 이후 3년 만이다.
1일 장기하는 자신의 계정에 “제발 콘서트 좀 많이 열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게시했다.
손편지에서 그는 “새해가 밝았다. 2025년은 저에게 굉장히 좋은 해였다. 그리고 2026년은 더 좋은 해가 될 예정이다. 작년엔 제 정규 앨범에 들어갈 새 노래들을 다 만들었고, 올해엔 그걸 들려드릴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신규 앨범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이어 “요즘은 악기 녹음을 하고 있다. 작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 완성해서 여러분이랑 같이 즐기면 얼마나 더 행복할지 감도 안 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올 한해 제가 새 음악과 함께 복을 좀 몰고 다녀 보겠다. 아마 저랑 함께 하시면 나쁠 거 없을 거다. 새해 복만으로 될지 안 될지 그거야 모르는 일이지만 부디 복은 아주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곧 만날 것”이라며 가수로서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규 음반 작업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며 음악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1년 내내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던 바. 그해 12월이 돼서야 그는 “저는 정규 음반 작업을 재밌게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간 어디 가서 얼굴 비출 일이 거의 없었고, 작업하느라 올해는 공연도 안 했다”며 앨범 작업 관련 근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정규 앨범에 들어갈 새 노래들을 다 만들었고, 올해엔 그걸 들려드리겠다”고 이날 그가 밝힘에 따라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장기하가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3년 싱글 앨범 ‘해 / 할건지말건지’ 이후 3년 만이다. 2024년 9월 영화 ‘베테랑2’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고, 지난해 8월 라이브 앨범 ‘하기장기하’를 냈지만 정규 앨범은 선보이지 않았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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