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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걸그룹 SKE48의 전 멤버이자 배우인 마츠이 쥬리나(28)가 남성 유닛 보이맨(BOYS AND MEN)의 멤버 츠지모토 타츠노리(34)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쥬리나는 지난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한국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츠지모토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츠지모토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쥬리나와 결혼하게 됐다. 2026년에는 더욱 기운차게 활동하겠다”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달 중 혼인신고를 마친 뒤 다음 주 기자회견을 열어 팬들에게 직접 진심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츠지모토는 소속 그룹의 20주년 및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모두 마친 뒤 새해에 소식을 전하는 배려 깊은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14년 말 나고야역 앞에서 전단지를 돌리던 츠지모토와 마츠이가 우연히 인사를 나누며 첫 대면을 했다. 이후 지인을 통해 재회한 두 사람은 2022년 친구들과 떠난 캠핑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졌다. 당시 심신이 지쳐있던 마츠이에게 츠지모토의 밝고 성실한 인품은 큰 위로가 됐고 3년 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마츠이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외로움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언젠가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가족애를 느끼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 마침내 꿈을 이룬 그의 소식에 현지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2008년 만 11세의 나이로 데뷔한 마츠이 쥬리나는 AKB48 그룹의 역사를 상징하는 센터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는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출연해 상위권을 기록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남편인 츠지모토 타츠노리는 나고야를 대표하는 그룹 보이맨의 원년 멤버로 가수뿐 아니라 배우와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엠넷 ‘프로듀스 48’, 마츠이 쥬리나, 츠지모토 타츠노리



















댓글2
결혼 축하드립니다
잘어울림. 나이차이 안나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