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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강래연이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그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찔래’ 역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강래연은 지난달 3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사진 속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로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로 인해 팬들은 강래연을 향한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강래연은 “갑상선 여포 종양, 갑상선 여포암 수술. 전신 마취 무서워. 기도해주세요. 병원은 왜 5시부터 깨워서 혈압을. 재는 걸까요? 이김에 아침형 인간?”이라며 “25년 나쁜 거 다~ 떼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26년으로! 25년 잘 버텼다”는 말로 팬들의 걱정을 덜어내며 글을 마쳤다.
이날 강래연은 갑상선 여포 종양으로 인해 전신마취 수술에 들어갔다. 갑상선 여포 종양은 갑상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혹으로, 암과 양성 종양의 경계에 있어 진단이 까다롭고 수술 후 병리 검사로 악성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여포암은 혈관을 침범해 폐나 뼈로 전이될 수 있기에 각별한 검사가 요구된다.
수술 날짜로부터 이틀이 지난 지금 강래연의 상태는 밝혀지지 않았다. 팬들은 ‘수술 잘하고 회복해서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얼른 쾌차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그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래연은 1998년 영화 ‘짱’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대만 국적 화교 3세로 중국어 강사이기도 한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고모 식당에서 일을 하던 중 식당 앞에 주차한 방송 관계자들에 의해 데뷔하게 된 일화를 풀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강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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