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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발리 클럽에서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냈다.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둔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지난 25일 홍진경은 자신의 채널에 ‘해외 가면 무조건 클럽 가는 홍진경이 인정한 역대급 발리 클럽 (발리 춤 최초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잠시 후에 클럽에 갈 예정인데 시간이 너무 안 간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과거 유럽 모델 활동 시절에도 클럽에 자주 갔느냐”는 질문에 “옛날에는 오전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닌 뒤 저녁 에너지를 쓰기 위해 낮잠까지 잤다. 그래도 양심상 월화수는 쉬고 목금에만 갔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클럽에 대한 설렘을 주체하지 못한 홍진경이 숙소에서부터 춤을 추기 시작하자 이를 지켜보던 지인은 “연예인들은 원래 다 이러냐”고 황당해 했다. 홍진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에 문 여는 클럽은 없냐”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조바심을 드러냈다.
밤이 되자 현지 클럽에 입성한 홍진경은 “여기 정말 신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클럽에서 처음 만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온몸에 땀범벅이 될 정도로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혜성처럼 등장한 홍진경은 한국인 최초로 베네통 모델로 발탁돼 전 세계 런웨이를 누볐다. 이후 그는 코미디언,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개인 채널을 오픈해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공부왕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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