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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연예계를 둘러싼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인 기안84의 수상 소감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2019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MBC 연예대상’에서 헨리와 함께 ‘나 혼자 산다’ 속 헨기형제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그는 박나래와 전현무의 링거 투여 사실을 언급했다.
기안84는 “얼떨결에 시작한 프로그램이 4년이 됐다”며 “현무 형, 시언이 형이 내가 사람처럼 살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를 향해 “올해 프로그램 하면서 한 두 번 링거 맞으러 가더라. 몸이 안 좋다. 술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더 가슴 아픈 건 현무 형도 링거를 맞았다. 첨성대 보러 갔을 때”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구체적인 정황이나 의료 기록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므로 합법성에 대한 명확한 판단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최근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연예인들의 논란이 잇따르며 해당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은 “링거라니, 대박”, “기안84 비밀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나래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인물에게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으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직접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서 하차를 알렸다. 키 역시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인정,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고개를 숙이며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했다. 여기에 입짧은햇님 역시 불법적인 루트로 약을 받거나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 활동 중단을 알린 상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MBC ‘2019 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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