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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입짧은 햇님(본명 김미경)이 박나래 사태로 발발된 이른바 ‘주사이모’ A 씨에게 불법으로 약을 받거나,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입짧은 햇님은 A 씨로부터 불법으로 약을 받거나 링거를 맞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매체에 의하면 A 씨는 박나래 매니저와 나눈 대화에서 다이어트 약을 하루 2번 이상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처방은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아닌 A 씨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햇님이는 3번 먹는다. 심하게 먹는 날에는 4번도 먹는다. 햇님이 가끔 다시 99킬로로 가는 꿈까지 꾼다고 한다. 그렇게 먹고 60로대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라고 말하는 등 매니저와 나눈 대화속에서 그를 언급했다.
또 A 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햇님이 다이어트의 비결은 내 약이다. 햇님이 내 약을 먹고 30kg을 뺐다”고 약의 효능을 수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입짧은 햇님은 주사이모의 전달책 역할도 한 것으로 보인다. A 씨가 “금요일에 놀토 촬영때 햇님이한테 (약을) 전달해 주라 할게”라며 향정신성 성분의 의약품을 입짧은 햇님에게 맡겼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입짧은 햇님 역시 A 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 등을 받았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입짧은 햇님은 해당 매체에 “A 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불법 의료 시술 등과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상태다.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3명은 모두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으로,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주사이모 집으로 가거나, 주사이모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박나래와 키는 불법 의료 시술과 관련한 의혹들을 인정한 반면, 입짧은 햇님은 선을 그은 상태로 향후 사태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나래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A 씨에게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으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입장문을 통해 직접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MBC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서 하차를 알린 바 있다. 키 역시 A 씨와의 연결고리 정황이 포착,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고개를 숙이며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한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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