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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의 리얼리티 쇼 ‘나의 600파운드 인생’에 출연했던 폴린 포터가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유명세를 얻었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가 전해지자 시청자들을 비롯해 그의 가족들은 슬픔에 빠졌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각) 포터의 아들은 자신의 계정에 영상 메시지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눈물을 흘린 채 추수감사절인 지난달 27일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포터는 앞서 올해 1월에도 심각한 교통사고로 악재를 겪었다.
사고 당시 그는 어두운 새벽 2차선 도로에서 멈춰 있던 트럭 트레일러를 보지 못하고 시속 50마일(약 80km/h)로 충돌했다. 그는 트레일러를 피하려고 했으나 차량의 조수석 쪽 측면이 트레일러 모서리를 그대로 들이받았고 차량이 완전히 회전해 큰 부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그는 건강이 급작스럽게 악화됐고 끝내 식도로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으며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포터는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고 집중 치료실에 입원해야 했다. 그는 의료진으로부터 호흡 부전 징후가 보인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11월 호스피스 치료를 받기 위해 시설로 옮겨졌다가 여동생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 뒤 그곳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폴린 포터는 2015년 50세의 나이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최고 체중이 677파운드(약 307kg)에 육박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나는 이 몸에 완전히 갇혀 버렸다. 내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도록 내버려뒀다. 매일 죽어가는 기분”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그는 체중 감량에 도전하며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다. 방송이 마무리될 때쯤엔 무려 500파운드(약 227kg) 이상을 감량하는 데 성공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폴린 포터, TLC ‘나의 600파운드 인생’

















댓글2
익명
생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끔찍하다. 자기 체중을 통제 못하다니 ... 미국의 최대약점은 햄버거다. 옩갖 탄수화물이 집약된 먹거리로 모든 병의 근원이 햄버거에서 시작된다. 중국을 흉볼필요가 없다. 미국은 합법적 생체원리의 과학을 운운하며 유전자 조작식물을 대대적으로 광고한다. 유전자 조작식물은 그야말로 인간생체기능을 무시하며 세포막 확장에만 필요한 물질이다. 쓰레기중에 쓰레기 식물이란 설명이다. 순도높은 마약을 숟가락으로 퍼마시는 격이다. 저지방으로 낮춰 대량 생산한다고는하지만 현인류의 신체에는 마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