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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15년 장기 열애를 최근 고백한 배우 김지현이 남자친구의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는 쿠팡플레이·지니TV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우리 동네 특공대’)에 출연 중인 김지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현은 “정신 못 차려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며 “남자친구가 ‘국민 까꿍이가 됐네’, ‘네가 나를 국민 까꿍이로 만들었네’ 이러더라. 큰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남자친구 반응을 전했다.
지난달 그는 쿠팡플레이 ‘자매다방’에 출연해 15년간 장기 열애를 이어온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법적 결혼은 안 했는데 오래 만난 사람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윤계상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짓자 그는 “없는 게 더 이상하지 않냐”고 쿨하게 답했다. 연애 기간을 묻는 말에 김지현은 “한 15년 (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김지현은 “결혼은 그냥 안 하다 보니까 이렇게 있는 게 편하다”라고 대답했다. 또 “남자친구한테 애교가 많은 편이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애교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없는 편이더라”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서는 “까꿍이라고 부른다. ‘까꿍, 까꿍’ 이렇게 말한다”고 시범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출연 중인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고,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는 극 중 동네에서 손 야무지고 못 하는 게 없는 민서 엄마로 불리는 맘모스 마트 사장 정남연 역으로 분했다. 그는 생활 연기부터 고난도 액션, 뛰어난 지휘력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정확한 액션과 인간적 온기를 오가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시켰다는 평이다.
1982년생인 김지현은 올해 43세이다. 지난 2004년 데뷔한 그는 연극, 브라운관, 스크린 등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그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내 마음의 안나푸르나’, ‘그자식 사랑했네’,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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