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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배우 오의문이 3개월 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긴급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새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심각한 간 수치와 합병증으로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체중이 10kg 넘게 빠져 화제가 됐다. 오의문은 동료 배우 소안패(蘇晏霈)와 야윈 모습으로 의외의 장소에서 얼굴을 보였다.
오의문은 지난 9월 25일(이하 현지 시각)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그의 간 수치는 8,000을 넘었고, 의사에게 “위독하다”는 판정을 받아 대중의 걱정이 가중됐다. 하지만 그는 3개월 만에 병을 극복하고 동료들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당시 오의문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 의료진들이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키면서도 “간 수치가 갑자기 오르며 담낭염까지 발병했다”고 알렸다. 그는 “상태가 악화돼 시간 감각을 잃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지인이 병문안을 오기 전까지 병상에 5일 동안 누워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5kg이나 체중이 빠진 상태”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었는데, 최근 소안패가 올린 사진에서 그가 건강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안패는 1일 자신의 계정에 “자동차 동호회 친구 결혼식이라 축하하러 왔다”며 “좋은 기운 받으려고 신부 드레스를 슬쩍 만졌다”고 농담을 전했다. 이어 “오의문과 임백여(林柏妤)는 시크하게 아무 도 안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의문은 지금 잘 회복 중이다. 걱정하지 말라”며 대신 건강 상태를 밝혔다. 소안패는 “우리가 다 같이 오의문을 잘 지켜보고 있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오의문은 예전보다 야윈 모습이었지만 잔을 들고 건강한 모습으로 환히 웃어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다시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 달라”, “안색이 훨씬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오의문은 그동안 ‘렴정영웅’, ‘풍수세가’, ‘가장’, ‘용비봉무’, ‘춘화망로’, ‘아불라적삼개여인’, ‘신복래요’, ‘대시대’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소안패, 오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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