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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당신이 죽였다’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공개 후 3일 만에 비영어 TV 부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 2주 차(10일~16일)에 7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도 11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공개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주연을 맡은 배우 이유미, 전소니는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까지 입증했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일본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한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두 여성의 연대와 구원 서사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 소설은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 네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하고 있다. 또 작품을 보는 내내 은수와 희수 두 사람의 절박한 연대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 몰입을 배가시켰다.
특히 앞서 SBS ‘악귀’, ‘VIP’ 등 센스 있는 연출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았던 이정림 감독 작품으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를 그려냈다는 평이다.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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