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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덕현이 ‘사랑과 전쟁’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4일 김덕현은 박형준과 함께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현은 앞서 ‘사랑의 전쟁’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사랑과 전쟁’을 할 때 송중기급으로 (인기가 있었다). 작품에서 아내만 35명이다. 내연녀가 25명이 있었다. 거기에 저를 쫓아다니는 여자 8명이 있었다. 방송을 하면서 잘나갔다. 하지만 ‘불륜의 아이콘’으로 가다보니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에서) 바람을 많이 피우니까 모텔에서 촬영을 했다. 그거 때문에 아내가 쫓아오기도 했다. 제가 모텔에 있는 줄 알고 경찰을 대동해 빨리 나오라고 하더라. 저는 안 나가고 옆방에 있는 사람들이 우르르 나갔다. 촬영 중인데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박형준은 “아침에 하기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다. 생방송 중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김덕현은 “직접 나한테 찾아와서 ‘당신 떄문에 이혼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너무 심도가 높은 메소드 역할을 하다보니 그런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김덕현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불륜 연기로 인해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에피소드 중에 사위가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한 장모가 사망하는 내용이 있다. 그 후 아이들과 찜질방을 갔는데 어떤 할머니가 ‘저 장모 죽인 나쁜 OO’라고 소리치며 베개를 던졌다. 뺨에 맞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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