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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걸그룹 퍼퓸의 멤버 니시와키 아야카가 결혼을 발표했다. 11일(현지 시각) 니시와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반 남성과 결혼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의 신분을 공개하며 “(남편은) 이전부터 서로를 매우 잘 이해하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동시에 나와 퍼퓸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팬”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팬과 결혼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10대 시절의 나야, 축하해! 너 해냈어”라고 말하며 결혼을 앞둔 행복과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과 결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꿈을 이룬 사실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니시와키는 ‘가수’라는 수식어 외에도 언젠가 ‘엄마’, ‘아이’ 등의 단어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형성하는 삶의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니시와키 아야카는 1999년 일본의 3인조 테크노 팝 걸그룹인 퍼퓸의 멤버로 데뷔했다. 퍼퓸은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를 주로 다루며 칼군무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07년 발매한 히트곡 ‘폴리리듬’은 공개와 동시에 일본 내에서 테크노 팝 열풍을 이끌었다.
열심히 활동을 이어오던 퍼퓸은 지난 9월 올해 연말을 기해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니시와키의 결혼은 세 멤버 중 첫 번째 결혼 소식이며 그는 그룹의 활동 중단기에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니시와키 아야카,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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