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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이어지는 경사 속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택했다.
도경수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데일리가 5일 보도했다. 이곳에서 도경수는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문채원, 박하선, 채종협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앞서 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그룹 활동부터 함께하던 남경수 대표가 설립한 수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어 독립을 했다. 그러나 최근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회사를 찾게 됐고 고심 끝에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행을 결정했다.
오는 12월 7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소속사는 바뀌지만 도경수가 보유하고 있던 컴퍼니수수의 지분 50%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는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보유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 컴퍼니수수 측은 “따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도경수가 새로운 소속사를 선택한 가운데 컴퍼니수수의 향후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컴퍼니수수는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10년 넘게 함께해 온 매니저가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한 회사다. SM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도경수는 이곳으로 활동 기반을 옮겼고 지분 50%를 확보하며 회사 등기 이사로 등재됐다.
사실상 1인 기획사로 운영됐던 컴퍼니수수는 회사 운영자이자 유일한 아티스트로 활동해 왔던 도경수와의 이별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자본금 1억 원으로 시작한 컴퍼니 수수는 현재 기업 밸류가 약 150억 원~200억 원으로 책정된다. 약 2년 만에 이룬 성과에는 도경수의 역할이 컸다. 서로를 향한 신뢰에서 시작된 소속 관계였던 만큼 앞으로 그가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닌 운영자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경수가 새롭게 선택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 출신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로 시작해 블리츠웨이에 흡수합병돼 몸집을 키운 회사다. 최근 블리츠웨이는 가수 케플러가 소속돼 있는 클렙도 인수하며 다방면으로 사업 규모를 넓히고 있다.
도경수는 tvN ‘콩콩팡팡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을 통한 예능, 5일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조각도시’ 등 더 나아가 음악 활동까지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다음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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