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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남보라가 학창 시절 왕따 피해 경험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수찬과 배우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버스에서 만난 한 남자와 썸을 타게 됐는데 그 남자의 사촌동생이 학창시절 자신을 따돌린 동창인 걸 뒤늦게 알게 됐다며 만남을 이어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남보라에게 여고 시절 분위기를 물었고 남보라는 “여자들은 좀 심하다. 저도 왕따 당해 본 적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여자애들끼리 친구 무리에서 돌아가며 왕따 시키는 게 어릴 땐 한 번씩 있었다”며 “그런데 (사연자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아예 반에서 따돌림을 주도한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스페셜 DJ로 출연한 곽범은 “사촌동생이 질투한 것 같다. 성적이 오르면 올랐다고 떨어지면 떨어졌다고 뭐라 했다는데 이 정도면 팬인 것. 자기 성적보다 이분 성적에 (관심을 갖지 않냐)”고 말하며 사연자를 위로했다.
앞서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를 통해 13남매(7남 6녀 중 둘째)의 장녀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06년에는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써니’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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