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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폭로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악의적 루머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이이경이 과거 가수 정준영과 절친이었다는 과거 사진까지 파묘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성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이경배우님’이라고 저장된 인물과 나눈 적나라한 메신저 캡처 내용을 공개하며, 상대 인물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
폭로글은 빠른 속도로 확산됐고, 큰 논란으로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당 소문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이어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며 “이와 관련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의 법정 대응 예고에도 불구하고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21일 추가 폭로 영상이 게시됨과 더불어 지난 2018년 집단성폭행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이이경과 함께 찍어 올린 파리 여행 인증샷까지 재등장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정준영은 당시 “이경과 파리에서..05/Sep/18″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오붓하게 앉아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었다.
현재 이이경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방송 출연을 강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하지만 이이경을 둘러싼 이번 사생활 루머는 단순한 익명 폭로를 넘어, 과거 ‘정준영 절친’이라는 꼬리표까지 재소환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온라인상에서는 유포된 메신저 내용 등이 끊임없이 회자되며 논란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과연 소속사의 법적 대응 결과와 이이경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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