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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 에이트(SUPER EIGHT)’의 멤버 무라카미 싱고(43)가 결혼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
16일 소속사 ”STARTO ENTERTAINMENT(구 쟈니스 사무소)’는 무라카미 싱고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내에 대한 추측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그는 올해 2월 결혼을 발표한 오쿠라 타다요시(40)에 이어, 그룹의 현역 멤버 중 두 번째로 기혼자가 됐다.
앞서 지난 7월, 무라카미 싱고는 일본 홋카이도와 오키나와에서 20대 연인과 여름 바캉스를 즐겼다는 열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무라카미 싱고는 2004년 ‘SMAP’, ‘아라시’ 등이 소속되었던 ‘쟈니스 사무소’에서 그룹 ‘칸쟈니∞’로 데뷔했다. 전원 간사이 지방 출신으로 구성된 이들은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는 물론, 가사에 ‘간사이 사투리(간사이벤)’를 섞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당시 8인조였던 그룹은 멤버 우치 히로키가 2006년 미성년자 음주 사건으로 탈퇴하고, 시부타니 스바루(2018년)와 니시키도 료(2019년)가 개인 음악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 현재는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의 故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소속 연습생들을 장기간 성추행 및 성학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규모 파문이 일었다. 결국 소속사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회사명을 ‘STARTO ENTERTAINMENT’로 변경했다.
‘칸쟈니∞’ 또한 이전 소속사의 이름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그룹명을 ‘슈퍼 에이트(SUPER EIGHT)’로 바꿨다. 이들은 그룹명 변경과 함께 기존의 댄스 음악과 안무 형식을 벗어나 밴드 음악에 도전하는 등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STARTO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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