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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법정 구속에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14일 개인 계정에 기사 캡처 화면과 함께 “일어나자마자 포털에 들어갔는데 루리둥절”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신기루가 나인데, 내 침대에 누워 뉴스를 보면서도 놀랐다”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재치 있게 풀었다. 또 “있을 법한 얘기라 눌러보시나. ‘사마귀’ 고현정 언니처럼 나도 내 작품 ‘배불리힐스’에서 극 중 구속이니 걱정말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디즈니+ ‘배불리힐스’에 신기루가 법정 상황극을 하며 ‘상습 허언죄’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에 대한 보도가 나오며 그가 실제로 구속된 것으로 오해할 만한 상황이 생긴 것.
‘배불리힐스’는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으로 벌어지는 ‘먹생먹사’ 버라이어티다. 서장훈, 신기루, 신동, 이규호, 풍자, 나선욱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신기루는 지난 2005년 데뷔했지만 방송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며 오랜 무명 기간을 보냈다. 하지만 ‘터키즈 온 더 블럭’, ‘바퀴 달린 입’ 등의 웹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전지적 참견 시점’, ‘한도초과’,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3년 SBS 연예대상에서 토크·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받은 뒤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해 깊은 울림을 줬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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