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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만 큰 수익을 거둬내며 돈방석에 오른 스타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까지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차익을 거둬낸 스타들은 그야말로 앉아서 잭팟을 터뜨린 셈이다. 모두의 로망인 성공적 투자를 실현시킨 이들을 돌아본다.
▲ 엄정화, 로망 이뤘다더니…시세 차익은 ‘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지난 2008년 매입한 고급 빌라 시세가 두 배까지 오르며 25억 원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빌라는 철저한 보안으로 유명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7월 한 채널에 출연해 첫 자가라고 밝힌 해당 집을 소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2008년 디스코 앨범을 냈던 시기에 맞물려 산 집이다. (이전까지) 집을 꾸미고 새로운 곳에 이사 가는 걸 좋아해서 굳이 집을 사고 싶지 않았는데 이 집을 보자마자 여기는 내가 꼭 살아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하얀 집, 마당이 있는 집을 갖는 게 로망이었다. 지금도 이사 갈 마음이 없는 게 이 집 마당이 너무 좋다”며 자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잭팟이 터졌다’…DMC 인근 부지에 신축 건물 올린 송은이
방송인 송은이 역시 70억 원 시세 차익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지난 7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그가 대표로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 현 시세는 15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20년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 상권에 있는 부지를 50억 4000만 원에 매입해 2022년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70평 규모 신축 건물을 지었다. 여기에 투입된 건축 비용은 33억 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이 73억 2000만 원,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인 점을 고려했을 때 송은이는 해당 건물 매입 시 61억 원가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그는 시세 차익으로만 70억 원가량을 거두어내며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렸다.
▲ 12년 만에 ‘300억’ 차익 올린 태진아
가수 태진아는 무려 300억 원 시세 차익을 거두었다. 지난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태진아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건물을 350억 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1층엔 직영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입주해 있으며 3층에는 그가 대표이사로 있는 진아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3년 해당 건물을 43억 원에 매입했다. 이 일대는 용산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조성되는 등 각종 대형 호재가 뒤따르고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매각이 성사될 때 그는 12년 만에 300억이라는 시세 차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태진아는 지난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내년 4월이면 건물을 매입한지 만 8년이 되는데 어느새 (시세가) 250억이 됐다. 현재 평당 가격은 1억 8천만 원 수준”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시세 차익만 678억 원’ 송승헌에 전문가들, “훌륭한 매입 사례”
배우 송승헌은 678억 원 부동산 시세 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훌륭한 부동산 매입 사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6년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163평, 연면적 403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빌딩을 114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3호선 신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알려졌다. 건물 매입 5년 뒤 리모델링을 진행해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그는 2015년 해당 건물 바로 뒤에 있는 노후 상가를 개인 명의로 36억 5000만 원가량에 매입해 함께 보유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상가를 단독으로 신축 시 건폐율 50%, 용적률 250% 제한을 받게 되지만 해당 건물은 노선상업지역인 대로변 스타벅스 건물 부지와 걸쳐 있어 투자 가치가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로변 필지를 “대로변 필지를 먼저 매입하고 이후 바로 이면 필지를 매입해 대로변 필지와 같은 가치로 끌어올린 아주 훌륭한 매입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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