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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작가 정은혜가 시어머니가 준 첫 선물을 자랑했다.
29일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선 결혼에 골인한 지 5개월이 된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시어머니와 명절을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며느리로서 첫 명절을 맞이한 정은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왔다. 시어머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방 속에서 목걸이와 키링을 꺼내며 며느리 정은혜를 생각하며 샀다고 밝혔다. 친정어머니는 “저걸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주겠다고 고이고이 갖고 계셨다고 하더라”고 설명했고 김숙은 “너무 주고 싶어서 앉자마자 그거부터 꺼내신 것”이라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첫 선물에 한참을 빤히 바라보던 정은혜는 “잘하고 다니겠다”라고 인사하고 보물창고에 고이 넣어두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은혜는 “이거 받은 거다”라고 시어머니에게 받은 목걸이를 자랑하며 “받으니까 좋다”라고 기쁨을 드러냈고 MC들 역시 “실제로 받으니까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했다.
“매일 하고 다녀요?”라는 이지혜의 질문에 정은혜는 “아니요”라고 솔직 고백했고 MC들은 룩과 어울려야 하니까 매일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고운 한복자태를 뽐내며 신혼 부부가 등장했고 정은혜의 친정 부모님과 시어머니 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팔팔하게 같이 살아요”라며 “절 낳아주셔서 고맙고 오랫동안 아프지 말고 사세요”라는 아들의 말에 시어머니는 울컥 눈물을 보였다. 정은혜 역시 “오래오래 사세요. 행복하게”라고 말하며 시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사위 조영남은 “장인장모님도 건강하시고 앞으로 잘할게요”라며 앞으로 마음속 얘기를 잘 털어놓기로 약속했다.
이어 정은혜는 시어머니에게 말을 걸려다 쑥스러움에 몇 번이나 도전에 실패했다. ‘테토녀’ 정은혜조차 시어머니는 어려워하며 초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싸우지 말고 잘 살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정은혜는 “싸울 일이 없다. 오빠가 착해서. 처음부터 만나서 싸우지 않았다“라며 며느리의 정석 같은 대답으로 시어머니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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