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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김대희 딸 김사윤이 이종원 아들 이성준에 직진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안선준, 김사윤, 이성준이 삼각관계를 끝내고 각자의 방식대로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4화에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안선준과 타이밍이 맞지 않아 서로 오해한 이성준에게 테이프를 받으며 둘 사이에서 깊게 고민했던 김사윤은 이성준을 택했다.
사윤에게 테이프를 받지 못한 성준은 사윤의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해 둘 사이 어색한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이내 사윤이 성준을 따라 LP 방으로 들어가며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사윤이 “(성준이) 여러 사람을 알아보고 싶은 줄 알았다”고 하자 성준은 “수완님 선택하는 걸로 보였겠다”며 수긍했다. 이어 성준 또한 사윤에 “선착순 데이트 때 고민도 안 하고 선택하려 했다. 근데 선준이 먼저 데이트 신청하는 걸 듣고 나왔다”고 말하자 사윤은 본인이 몰랐던 사실에 놀랐다.
둘의 대화는 “시험 문제도 마지막에 고치면 틀린다. 그래서 처음 선택 그대로 하려고 한다”는 사윤의 직진 고백으로 끝났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종원과 김대희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윤과 선준의 관계 또한 변환점을 맞았다. 사윤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줬던 선준이 사윤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이에 사윤은 선준에 “시간이 많이 없어서 한 명한테 집중할 것 같다”고 말했고 마음 정리를 마친 선준은 이를 듣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용기를 많이 냈다. 덕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윤도 “(테이프) 내용 들었다. 한 번도 부담스러웠던 적 없으니 걱정 안해도된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들의 대화가 종료되자 화면을 보고 있던 패널들은 “둘 다 너무 어른스럽다”고 말했고 박호산은 안유성에게 “아들 잘 키우셨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녀들의 연애를 부모가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츄가 진행을 맡았고, 개그맨 김대희, 농구 감독 전희철, 배우 이철민, 이종혁, 박호산, 이종원, 가수 조갑경, 요리사 안유성의 자녀들이 출연한다.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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