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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겪었던 황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이 최근 화가 났던 사연을 보내 가슴 속 응어리를 털어내고 선물도 받는 특별기획 ‘퐈이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출근길에 막무가내로 끼어드는 차량 때문에 화가 난다’는 사연에 “참 예의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예전에 아주 예전에 그런 적이 있다”며 “내 차를 뒷차가 박았다. 나는 안 내리고 매니저만 내렸는데 그 차에 있던 가족 4명이 다 뛰어나오더라. 나와서는 소리를 지르고 (박은 차) 사진을 찍으려 하니까 ‘왜 찍냐’며 대들고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내가 내릴까 말까 하다가 안 내리고 그냥 갔다”며 “(박았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가족이 다 뛰어내려서 우리 매니저를 쥐 잡듯이 잡는 게 맞냐. 내가 내리면 일이 더 커질 거 같아서 안 내렸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다”라며 당시 황당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잘못이 있으면 사과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사과하면) 웬만하면 넘어갈 텐데 설마 드러눕겠냐. 네 명이 차에서 내리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결국 사과도 못 받았다고”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2019년에도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정차해 있던 그의 차량을 스쿨버스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박명수 측 관계자는 “상대 운전자가 고령이셔서 박명수 씨가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자비로 수리를 해결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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