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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박서진이 150평 규모의 새 집에 입성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새 대저택 입성기가 공개된다.
지난해 부모님을 위해 150평 규모의 대저택을 마련한 박서진은 마침내 가족과 함께 이사를 마치고 새집에서 첫날을 맞는다. 바쁜 일정으로 이사가 미뤄지면서 허전하던 집안은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첫날부터 집안은 긴장감으로 가득 찬다. 박서진 부모님은 에어컨 온도 조절 문제 등 사소한 갈등으로 언성을 높이고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는다. 이어진 첫 식사 자리에서도 아빠의 반찬 투정이 불씨가 되어 집안 분위기는 살얼음판처럼 얼어붙는다.

이후 박서진 가족은 새집에서의 새출발을 기념해 가훈을 정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그것도 잠시, 분위기는 다시 냉랭해진다. 박서진이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을 발견하고 가족들은 사진 속 엄마를 두고 농담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는 예상치 못하게 엄마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에 엄마는 그간 감춰왔던 콤플렉스와 마음의 상처를 고백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엄마는 자신의 속마음을 모른 채 평소처럼 농담을 던지는 가족들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해 “셋 다 똑같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결국 이날 밤 부모님 사이에는 사상 초유의 각방 사태가 벌어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앞서 박서진은 지난 3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로 성공한 뒤 고생한 가족들을 위해 부모님께 3층짜리 단독주택을 지어드리고 건어물 가게도 열어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박서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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