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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 니콜라 펠츠가 베컴가의 갈등을 겪는 중 어머니 클로디아 헤프너 펠츠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 서약 갱신식에 나서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지난 2일 결혼 서약을 갱신하며 두 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 자리엔 펠츠의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니콜라는 어머니 클로디아의 40년 전 웨딩드레스를 입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후 펠츠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결혼 서약을 갱신할 때 어머니의 드레스를 입었는데 푹 빠졌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는 것으로 소감을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베컴가의 펠츠가의 갈등이 ‘웨딩드레스’에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지난 2022년 4월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펠츠가 소유의 바닷가 저택에서 초호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니콜라는 시어머니 빅토리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드레스가 아닌 발렌티노의 기성 드레스를 입었고, 이후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어머니 브랜드가 현재 웨딩드레스를 만들기 어려운 상태라 생각했다”며 “시어머니가 드레스를 입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드레스를 입지 않겠다고 한 것도 아니”라고 밝혀 불화를 키웠다.
베컴 부부는 현재 아들 크루즈와 그의 여자 친구와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 중으로 브루클린과 니콜라의 서약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와 관련해 베컴가도 펠츠가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베컴가와 펠츠가의 갈등은 브루클린과 그의 동생 크루즈의 대립으로 이어진 것으로 앞서 크루즈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스톡홀름 증후군” “온 가족이 망한 사람들” “어쩜 이렇게 못생긴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지” 등의 글을 남기며 형 부부를 저격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니콜라 펠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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