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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정은표가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정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부부 싸움을 했다. 사실 일방적으로 혼났다고 하는 게 맞다. 내가 잘 못했지만 화가 난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말실수를 했다. 아내가 몇 번이나 듣기 싫다고 했던 말인데 또 해버렸다”라며 자신의 경솔함을 돌아봤다. 이어 “그동안 바빠서 돌보지 못했던 밭으로 갔다. 무성한 잡초를 낫으로 베고 손으로 뽑고 나름 화풀이를 했다”며 “밭도 정리되고 내 마음도 정리가 된 듯 싶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정은표가 밭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잡초를 정리한 흔적과 정은표가 직접 수확한 채소 사진이 함께 공개돼 밭일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그의 하루를 엿보게 한다.
정은표는 “집에 오니 아내가 웃으며 밥을 차려준다. 우리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밥을 먹고 웃고 떠든다”며 “하얀씨 미안하다. 잡초 뽑으면서 반성 많이 했다”라고 아내를 향한 사과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으로 정리를 하면 마음이 정리가 되는 게 신기하다”, “화가 날 때 딴 일을 하면 기분이 풀린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다” 등 공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정은표는 2002년 김하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특히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장남 정지웅은 IQ 167의 상위 1% 영재로 알려졌으며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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