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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도은영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 흘렀다.
지난 2015년 8월 3일 도은영은 향년 32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은영의 사망 소식은 가수 연규성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며 그를 추모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에도 만나 밝게 웃으며 함께 녹음하고 했는데 정말 믿기질 않는다. 은영이를 사랑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이 은영이가 편하게 갈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가수 우일 역시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너를 만나 함께 뒹굴며 웃으며 어느덧 우린 30대가 됐는데 너는 바쁘다고 뭘 그리 서둘러 갔냐”면서 “마지막 가는 길, 너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해줬음 좋겠다. 적어도 너라는 아이가 존재했었다는 것만이라도. 아니 그냥 도은영이란 가수가 있었다는 것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또 도은영이 사망 두 달 전 자신의 계정에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던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특히 도은영은 연규성의 곡 ‘슬픈 노래’를 리메이크해 공개를 앞두고 있었던바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은영은 2005년 드라마 ‘굳세어 라금순아’ OST인 ‘기도할게요’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겪은 그는 2012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를 통해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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