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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딸 서동주 신혼여행에 동행한 방송인 서정희(62)가 부상을 입었다.
서정희는 9일 자신의 계정에 “날씨가 이렇게 좋을 수가. 당장 뛰어들고 싶다. 예쁜 햇빛도 마음껏 누리고 있다.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산책 포기 못 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허리와 어깨가 비치는 검정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있다. 바닷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그의 팔에는 붕대가 감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를 의식한 듯 서정희는 “오전에 다림질하다가 그만 데었다. 꼭 티를 낸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정희 딸 서동주가 장성규 소속사 이사와 결혼식을 올리고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서정희 역시 이 여행에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게시글에서 서정희는 “그럭저럭 이 정도도 나쁘지 않다. 살아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하지 않나. 즐거운 여행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팔 조심하세요”, “언니 조심조심”, “덧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살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서정희는 80년대 광고계를 평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한 그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내조에만 집중했다. 이후 서세원의 가정폭력 문제가 불거지며 2015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서정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김태현 부모님에게 결혼을 허락받았다. 이에 두 사람이 5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같은 추측에 지난 4월 서정희는 “부모로서 딸 결혼식을 잘 치르는 게 우선”이라며 재혼을 부인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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