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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손민혁이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30일 손민혁 부부가 운영 중인 계정에는 “첫 모자동실! 인생 3일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최근 태어난 아들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젖병을 물리는 손민혁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처음 만져보는 내새끼~~너무 작고 소중해..”라며 “응가를 한 바가지 싸놓고도 울지 않네? 쭉 그래 주라”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30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손민혁의 아내는 지난 28일 오전 9시 6분, 제왕절개 수술 끝에 2.98kg 아들 ‘지구’(태명)를 출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민혁은 “아직도 지구를 볼 때마다 얼떨떨하다. 정말 이 아이가 내 아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꿈꾸는 것 같다”라며 “처음 아들을 만났을 때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구의 울음소리에 저도 대성통곡했다. 간호사 선생님이 ‘아이보다 더 많이 우는 아빠는 처음’이라더라”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구 엄마, 아니 정민아. 지구를 10개월 넘게 품고 있다 건강하게 낳아줘서 정말 고마워. 하오와 짜오, 그리고 지구까지, 너는 이미 멋진 엄마야.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나도 ‘폭삭 속았수다’의 관식이처럼 멋진 아빠가 되어볼게. 더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아보자!”라고 아내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2006년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민혁은 2021년 6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부부는 현재 ‘하오TV’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30일 오전 기준 해당 채널 구독자 수는 19만 명을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손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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