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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자연 임신에 축구와 조명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채널 ‘기유TV’에선 ’개그우먼들의 임신 토크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은형의 집에 개그우먼들이 모여 임신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가졌다는 이은형은 “사실은 아무 생각이 없었다. 축구를 시작하고 안 하던 운동을 네 다섯 번 하니까 살이 13kg이 빠졌다. 사실 그때 (남편인) 강재준이 ‘이대로 가면 우리가 딩크로 갈 수도 있겠다’ ‘아이 없어도 잘살 수 있겠다’ 이런 생각 할 때쯤에 현조가 온 거다.아무 생각이 없었을 때 다가와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연임신 성공에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진 가운데 이은형은 “한 주에 (부부관계를)많이 시도 했다. 그 주가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술을 마시기도 했다. 그리고 저희가 안방 인테리어에서 조명을 바꿨다. 근데 조명이 여러 가지 색깔이 있는데 어플로 색을 바꿀 수 있는 조명이었다. 어플을 보다가 재준 오빠가 ‘빨간색 한번 틀어보자’해서 해봤는데 완전 정육점 분위기가 났다. 근데 처음에는 ‘이거 뭐야’ ‘이상해’ 그랬는데 분위기가 형성이 되긴 하더라. 신기한 경험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너무 신기한 게 그 당시 우리가 베트남을 갔다 왔지 않나. ‘일주일 동안 못 보겠다’ 이런 생각에 애틋함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잠시 떨어져있는 것도 부부관계를 더 애틋하게 만드는데 좋을 수 있다는 것.
이은형은 “전혀 임신에 대한 생각도 없었고 ‘생기면 너무 좋겠다’이런 느낌밖에 없었다. 그리고 격한 운동 보다는 쉼을 가졌을 때 임신이 됐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해 8월 자연임신으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기유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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