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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이국주와 배우 윤현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현민이 자신의 집에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의 절친 배우 최진혁은 “여사친을 소개해주겠다”며 이국주를 데려왔다. 그는 “이 분이 너 보려고 일본에서 귀국했다. 정말 보고 싶어하더라”고 말해 윤현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국주는 윤현민을 위해 참기름을 선물로 준비했고, 이를 본 최진혁은 “혼수를 이렇게 해오면 어떡하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이 “정말 윤현민 보려고 귀국한 거냐”고 묻자, 이국주는 “그치. 세 번이나 못 봤으면 나라도 노력해야지”라고 답해 설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저 보고 싶었냐”고 직진 질문을 던졌지만, 윤현민은 머뭇거리며 확답을 피했고, 이 모습에 이국주는 “약간 벽이 있지?”라며 살짝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빠른 86년생인 이국주가 “현민 오빠라고 해도 되냐”고 묻자, 윤현민은 “아뇨 아뇨, 족보가 꼬여서…”라며 재치 있게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미묘한 텐션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왔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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