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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故 이선균 씨의 수사와 관련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경찰관, 검찰 수사관, 기자가 재판으로 넘겨졌다.
5일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종필)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와 인천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로부터 수사 대상자의 실명 등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다른 기자에게 전달한 언론인 C씨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관 A씨는 이선균 마약 수사 관련 내용이 담긴 내부 보고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문건은 2023년 10월 18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작성한 것으로, 실명·전과·직업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검찰 수사관 B씨는 이선균 씨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특정 신문사 기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후 해당 언론사는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23년 10월 故 이선균 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협박을 당해 금전을 갈취당했다며 A씨를 고소했다.
3차례 공개 조사를 받은 그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고, 간이 시약과 정밀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전날에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세 번째 조사 직후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한편, 故 이선균은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2019년 공개된 ‘기생충’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2
마녀사냥식으로 정보 넘겨고 떠들어 댄 개놈년들 처벌 받아야 당연
너무나반가운소식입니다 빨리 조사해서 엄벌에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