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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가 태아의 심장소리에 울컥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온라인 채널 ‘엔조이커플’에선 ‘작았던 후둥이의 심장소리 듣는 날! 엄마의 심장은 타들어간 6,7주차 [임신일기 4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초음파 검사를 마치고 돌아온 임라라에게 손민수는 태아의 심장이 잘 뛰는지 물었고 임라라는 “내가 얼마나 화장실에서 기도를 하고 들어갔는지 모른다”라며 “기대하면 상처가 클까봐 일부러 기대도 안했는데 그래서 애들한테 미안했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애기들 잘 있지?”라는 손민수의 질문에 임라라는 “잘 있었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그제야 안도의 눈물을 쏟았다.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자 손민수는 “둘 다 잘있다”라고 또다시 감격했고 임라라에게는 “내가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다. 내가 다 키우겠다.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주기적으로 호강시켜드리고 해외여행 보내드릴 테니 육아는 제가 담당하겠다”라고 쌍둥이아빠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담당의와 만난 부부는 “후둥이가 잘 따라와줘서 두 아이 모두 잘 크고 있다”라며 엄마는 입덧이 심하지만 태아들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선둥이의 심장소리에 이어 너무 작아서 걱정했던 후둥이의 우렁찬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의 감격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오늘 조금 쌍둥이엄마 된 게 실감난다. 그 전까지는 내가 마음을 너무 안 줬다”라며 뭉클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5월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엔조이 커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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