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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지난 6일 개인 계정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진을 편집해 영상으로 게시했다. 그는 “연휴가 끝났다. 내일부터 다시 가자. 다시금 달려가자, 일터로. 우리에겐 빚이 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슬기로운 재혼 생활’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였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21년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본래 김동성은 전 부인에게 자녀 1명 당 150만 원씩 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김동성은 생활고 등을 이유로 양육비를 미지급했다. 끝내 그는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성은 소득이 줄어든 것을 이유로 감액 소송을 제기해 양육비를 월 30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줄였다. 하지만 그마저도 보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더욱 거센 비판이 일었다. 전 부인은 김동성과 이혼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양육비 8010만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혼한 인민정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인민정은 지난해 10월 김동성이 건물 바닥을 청소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똥오줌 치우는 김 반장. 같이 일하는 반장님이 ‘폼은 쇼트트랙’이라고 하더라”라는 글을 작성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이후 인민정은 꾸준히 건설 현장에서 김동성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달 15일에는 “돈 없다고 징징대지 말고 나가서 일을 하세요. 막노동이라도 하세요. 그럼 입에 풀칠은 합니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인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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