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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디어엠’ 재현이 박혜수의 배려심에 또 한 번 반했다.
21일 KBS JOY ‘디어엠’에선 민호(재현 분)의 트라우마를 감싸 안는 주아(박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내 어플에 ‘메이플 라떼’가 쓴 새 글이 게시된 가운데 주아도 지민(노정의 분)도 관심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게 메이플 라떼는 서연 대를 뜨겁게 달궜던 고백 글의 주인공으로 이번에도 그는 ‘오늘 수업 주제가 인물사진 출사라 저는 수업을 핑계로 그 사람 사진을 찍었습니다. 떨리고 설레는 제 마음을 아마 그 사람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수업에서 공개됐던 학생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주아는 “여기 문준 선배 사진도 있네? 나 말고 또 누가 준 선배 짝사랑하는 거 아니에요? 그럼 안 되는데”라며 걱정을 늘어놓다가도 “아니다. 지민 언니랑 하늘 오빠일 수도 있겠다. 그것도 안 되는데, 이렇게 둘이 잘 사귀고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주아 너 사진도 있잖아”라는 지민의 말엔 “에이, 무슨”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 말에 민호는 “너도 누군가의 첫사랑일 수 있지”라고 말하면서도 “물론 그럴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지”라며 웃었다. 이에 주아는 “웬일로 말을 예쁘게 하나 했다”라며 입을 삐죽였다.



이날 주아는 ‘썸남’ 준(이정식 분)과 전시회를 가려 했으나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준이 아닌 민호를 택했다. 이는 어린 시절 민호가 빗길 교통사고로 가족들을 잃고 비에 대한 트라우마를 앓게 됐기 때문이다.
그 시절 그랬듯 조용히 우산을 씌워주는 주아에 민호는 “너 전시회는?”이라고 물었고, 민호는 “비가 와서 안 갔어”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어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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