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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정가은이 택시 운전기사에 도전한다.
지난 7일 정가은이 새 영상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을 개설했다. 그는 첫 영상으로 택시 운전 자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가은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보니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고 싶다. 나에게 주어지는 일을 다 할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실제로 정가은은 최근 실내 인테리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알린 바 있다.
택시 운전면허 책자를 보던 정가은은 “주차의 달인”이라고 칭하며 면허 시험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 달리 정가은은 예상 문제에서 오답 행렬을 보이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몇 번의 오답 끝에 감을 찾은 정가은은 빠르게 시험에 적응해 면허 취득을 향해 한 발자국 다가갔다.
정가은은 “사실 아버지가 30년 넘게 택시 운전을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어린 시절 늘 택시와 함께했다며 과거를 떠올린 정가은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장 먼저 아빠를 태우겠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전남편은 2018년까지 정가은의 명의의 통장으로 132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정가은도 전남편에게 1억 원 이상을 사업 자금으로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며 그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이후 정가은은 싱글맘으로서 딸을 육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남편과 연락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당시 정가은은 딸에게 “‘아빠가 널 보고 싶어 하지만 엄마도 아빠 전화번호를 모른다. 아빠가 엄마한테도 다른 사람한테도 거짓말했다. 그 죗값을 치러야 하는데 도망간 게 나쁘다. 아빠는 널 보고 싶어 할 거야’라고 가감 없이 얘기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더하여 정가은은 “딸 성도 바꿨다. 이름만 바꾸는 건 쉬운데 성 바꾸는 건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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