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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도 영화 ‘승부’가 개봉 전날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9시 기준 ‘승부’는 예매 관객 수 약 5만 2000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최상단을 차지했다. 2위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약 2만 9600명)보다 2만 명 이상 앞선 수치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26일 박스오피스 1위에 무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승부’는 한국 바둑사를 대표하는 천재 기사 조훈현과 이창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제자에게 패배한 사부가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조훈현 역은 이병헌, 이창호 역은 유아인이 맡았다. 이 밖에도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연출은 영화 ‘보안관'(2017)의 김형주 감독이 맡았다. 화려한 캐스팅에 힘입어 ‘승부’는 전체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함께 공개된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영화 추천사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배우 강동원은 “이병헌 연기 9단의 불계승”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지난 24일 박스오피스 1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만 3773명·누적 40만 명)이었고, 뒤를 이어 ‘미키 17′(1만 3595명·누적 286만 명), ‘스트리밍'(6763명·누적 8만 5500명), ‘백설공주'(5198명·누적 13만 명), ‘콘클라베'(4000명·누적 19만 명) 순이었다.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도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승부’는 오는 2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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