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영화 ‘파묘’에 출연한 배우 이종구 부부가 서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오은영, 소유진, 김응수, 박지민, 문세윤과 이종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민은 오은영에게 “캠퍼스 커플이라 오랜 기간 만났는데, 헤어진 적 없냐”고 물었고, 오은영은 “헤어지잔 말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근데 전 (싸웠을 때) 따라오지 말라고 한다. 저 남편이 팔자걸음인데, 다섯 걸음 뒤에서 꼭 따라온다”면서 다툰 일화를 전했다.
사연자는 성우 겸 배우 이종구 부부로, 아내 유향곤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면서도 “근데 욕하고 돌변할 땐 지금도 무섭다”고 토로했다. 아내는 “모멸감을 느끼고, 70 넘어서도 저런 욕 듣고 살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살 수가 없다”고 했지만, 남편은 “원인 제공을 아내가 한다. 아내가 습관적으로 말을 가로챈다”고 밝혔다.



결혼 46년 차라는 이종구는 “법원에 간 것만 5번이고, 이혼 판정은 2번이다”라고 밝혔다. 미용실 종업원과 손님 사이로 만났다는 두 사람. 남편은 “그 당시에 뿅 갔다. 눈이 맑고 예쁘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했고, 아내는 “희한하게 (남편) 인상이 나쁜 사람 같지 않더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아내는 “소리 지르고 무섭게 하는데 이웃 주민들이 어떻게 그런 사람이랑 사냐고 한다. 욱하면 제어가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남편은 “평소에도 얘기하다 보면 난 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아내는 다른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이 말하는 도중 끼어들어 본인 얘기를 했고, 남편은 “평소에도 이렇게 말을 자른다. 그러니 화가 나죠. (아내의) 급한 성격을 다스릴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청했다.
두 아들 결혼 후 부부만 양평에 지내고 있다고. 남편은 보름 넘게 감기가 낫지 않는 아내가 밤새 기침한 걸 걱정하며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아내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남편은 “당신 때문에 나까지 감기 걸린 거 아니냐”라고 말하다 화를 냈다.


그는 아내가 병원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아픈데 그냥 누워있는다. 병원 가자고 하면 의식 잃으면 데리고 가라고 할 정도”라며 “(벌에) 정수리가 몇 번이나 쏘였다. 한 시간 후에 119에 전화했더니 (정수리가) 제일 위험하니 빨리 가라고 했다. 그런데도 안 가다 나중에 다른 가족들과 설득해서 갔다. 근데 주사를 안 맞겠다고 하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치매로 손발이 결박된 채 병원에 있던 시어머니를 보고 놀랐단 이유였다.
결국 병원에 가려 나섰지만, 병원에 가면서도 다툼은 계속됐다. 이번엔 운전 간섭 때문이었다. 아내는 안전하게 확인하려는 남편에게 운전을 간섭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운전할 때마다 간섭한다”며 “커브길에선 속도를 줄이면서 틀지 않냐. 아내는 안 그런다. 와일드하다”고 밝혔다. 영상 후 아내는 계속 남편에 대해 공격했고, MC들은 “화면을 뚫고 나온 것 같다”고 놀랐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결혼지옥’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