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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후배 개그우먼 홍현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온라인 채널 ‘이영자TV’에선 ‘생각만 해도 이영자를 웃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 중인 홍현희가 집들이 선물로 준 송풍기로 집 마당의 눈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정말 나한테 퍼펙트한, 4촌에서 꼭 필요한 선물이었다”라며 눈 범벅 모습으로 영상 편지를 띄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명절 선물로 곶감 말이를 직접 만들며 홍현희를 비롯한 ‘전참시’ 식구들이 해준 집들이 선물을 일일이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영자는 “현희가 집들이 선물로 사줘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내가 홍현희 팬이다. 한 번도 짜증 내 본 적이 없다. 아기 키우랴, 결혼생활 하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애가 착하더라. 프로다.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의 웃음을 위해서 천 번을 운다. 그 정도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진짜 ‘전참시’ 하면서 좋은 웃음 드리려고 프로의 모습 보이려고 해서 너무 좋다. 여자로서, 아내로서, 딸로서, 며느리로서 참 부끄러울 때도 있고 그랬을 텐데 그런 생각 안 하고 프로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며 여성 코미디언의 고충을 공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자는 “우리 ‘전참시’ 식구들은 한 번도 싸워 본 적이 없다. 회식도 잘 안 한다. 그런 게 (결이)다 같이 맞다”라며 프로그램에 속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영상에선 이영자의 선물을 받은 홍현희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자가 직접 만든 명절 선물을 받은 홍현희는 “너무 귀한 거다. 선배님의 정성과 사랑이 들어갔다”라고 감동했고 남편 제이쓴 역시 “너무 맛있다. 돈 주고 살 수 없는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영자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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