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데프콘이 새해부터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에게 농담을 던졌다.
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새해 소망을 말하는 윤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은 경리와 윤보미를 향해 “새해에는 두 분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보미를 향해 “보미 씨 소원은 뭐냐”라고 묻자 윤보미는 “제가 사랑하는…”이라고 말했다. 윤보미의 말을 끊은 데프콘은 “결혼 축하한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윤보미는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제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윤보미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8년째 열애 중이다.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Apnk)는 2011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초기 청순 콘셉트에서 점차 성숙한 스타일로 변화를 주며, 대표곡으로는 “NONONO”, “Mr. Chu”등이 있다. 그룹 멤버들은 음악 활동 외에도 솔로 앨범,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
반면 윤보미의 열애상대로 알려진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다. 트와이스 ‘Cheer up’, ‘TT’, 청하 ‘벌써 12’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썼다. 또 걸그룹 스테이씨의 제작자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 스타’,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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