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공개 연애가 또다시 언급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전현무가 유병재의 열애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딴 게 안 보인다. 한 명의 사랑꾼이 보인다”라며 최근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 소식을 알린 유병재를 놀렸다. 이어 전현무가 “정식으로 인정을 하셨더라. 불타고 있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그렇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또 전현무는 “한 번도 안 입던 핑크색 옷을 입었더라. 사랑에 미쳐있다. 눈이 돌아있다”라며 사랑에 빠진 유병재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를 미소 지으며 지켜보던 설민석도 “‘선녀들’ 7년인가 8년 했는데 유병재 로맨스는 처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공개 연애를 몇 차례 해온 전현무는 “녹화 빨리 끝내줘야 한다. 마음 내가 안다. 달려가고 싶다”라며 유병재의 입장을 공감했다. 이후 전현무가 “응원하겠다”라며 공개 응원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미모의 인플루언서는 ‘러브캐처4’에 출연한 이유정으로 알려졌다. 뷰티 강사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유병재와 9살 연하이다. 그는 한소희, 송혜교를 닮은 미모로 대중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병재는 열애설에 대해 “콘텐츠가 아니라 실제”라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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