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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채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채널 ‘깡주은’에는 크리에이터 ‘쓰복만’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민수에 장난 전화 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쓰복만과 함께 최진혁, 김숙 등 여러 사람에게 장난 전화를 걸었다. 쓰복만은 놀라울 정도의 성대모사를 보여주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주은은 폭소하며 그 모습을 지켜봤다.
다시 강주은은 자신의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최민수는 “지금은 언니(강주은)인데, 조금 전에는 누구냐”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쓰복만은 포기하지 않고, 폭풍 열연을 이어갔다. 최민수는 “당신 누구야”라고 너스레 떨며 강주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처음에는 속았다. 저한테는 안 된다”라며 “근데 너무 똑같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쓰복만에 “너무 팬이다. 한번 뵙고 싶다”라고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또 “처음에는 완전히 속았다. 근데 이제 하이톤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높낮이가 너무 커서 그때 느꼈다”라고 결혼 30년 차의 여유를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언니는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마사지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그는 어머니·아버지에 깜짝 카메라를 해보라고 추천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쓰복만은 “(최민수가) 너무 금방 알아차리셨고, 너무 애교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하도 많이 당해 가지고 그런 것 같다”라고 웃었다. 한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깡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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