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손예진은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커피차를 배경으로 하트 포즈를 취한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커피차는 남편 현빈이 보낸 것으로 2살 아들 입장에서 “‘어쩔 수가 없다’ 팀 이모 삼촌들 모두 힘내시길”이라며 메시지를 남겨 특별한 응원을 전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손예진 외에도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앞서 현빈은 지난 9월 개최된 2024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손예진은 자체만으로 감사한 존재”라며 지극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손예진은 지난 4월 차이나 타임즈 등 대만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하고 나 자신을 가꾸는 시간을 제외하면 아이를 돌보는데 모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엄마로서의 경험을 살려 연기로 표현하고 싶다”라고 했다.
아울러 매일 아이가 잠자리에 든 뒤에야 개인 시간을 갖는다며 “그 시간은 아주 짧지만 잘 활용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예진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