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장나라가 꿀 떨어지는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도 업계 사람과 만나 겪게 된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오는 30일, 400회를 맞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장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넘치는 ‘남편 사랑’을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껏 뽐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장나라는 오는 7월 12일 첫방송 되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역을 맡아 똑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 장나라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고등학생 같다, 나이가 안 든다”라며 장나라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때부터 한결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가 올해 44살이 되었음을 밝히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장나라는 자신만의 ‘특급 동안 비법’으로 특이하게 과식을 한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과연 그 비법이 무엇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장나라는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지 2년이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SBS의 중매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라며 장나라는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촬영 감독 남편에게 반해 냅다 고백하게 된 사연을 풀어놓아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장나라는 ‘남편이 부르는 애칭 5단계’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고,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분노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나라는 촬영 감독의 아내로서, 남편과 사진을 찍을 때마다 겪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MC 신동엽이 “남편이 촬영 감독이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잘 찍어주냐”라고 묻자 장나라는 “남편이 잘 찍어주기는 하는데 이것에 유난히 예민하다”라고 폭로했다. 장나라는 “연애시절부터 남편이 사진을 찍어줄 때마다 ‘이것’에 유난히 예민했다”라며, 장나라의 친오빠 부부와 놀러 가서 사진을 찍을 때도 준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사진 한 번 찍기 힘들다”, “그런 문제가 있네”라며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과연 촬영 감독 남편이 장나라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예민해지는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으로 母벤져스를 함박웃음 짓게 한 사랑꾼 장나라의 활약은 6월 3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