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TV리포트에 “(미주와 송범근의 열애설은)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비즈엔터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미주는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방문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나온 뒤,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럽스타’를 했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의 SNS에는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여러 장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tvN ‘식스센스3’ ‘내가 뭐라고?’, Mnet ‘커플팰리스’, KBS ‘배틀트립2’ 등에서 예능감을 펼쳤다. 2021년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한솥밥을 먹고 있다.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전에서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나이차이는 3살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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