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39)의 컴백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튜버 NikkieTutorials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팬들에게 “최대한 빨리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 인터뷰에서는 “저는 지금 깊은 영감을 받고 있으며 팬들에게 보여줄 모든 것에 대해 정말 기대하고 있다”라며 “제 음악에 대한 모든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가 가수로서의 컴백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음향 장비 앞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록 앨범은 만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피아노를 치는 사진도 공유하며 “침대에서 가사를 쓰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2020년 ‘크로마티카'(Chromatica)를 마지막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지 4년이 지났다. 그는 이후 굉장히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현재도 영화 ‘조커2: 폴리아되’에서 조커의 상대 역인 할리퀸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조커2: 폴리아되’는 오는 4월에 제작을 마치고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6~7월 5,200석 규모의 파크 MGM 돌비 라이브에서 8일간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레지던시인 ‘Jazz&Piano’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레이디 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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